경인통신

화성시 서신면, 홀몸 어르신 집수리 봉사 '구슬땀'

화성시자율방재단과 효누림, 화호사 봉사단, 서신면 적십자회, 백미리 어촌계 등 함께해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0/12 [14:12]

화성시 서신면, 홀몸 어르신 집수리 봉사 '구슬땀'

화성시자율방재단과 효누림, 화호사 봉사단, 서신면 적십자회, 백미리 어촌계 등 함께해
이영애 | 입력 : 2021/10/12 [14:12]

 

사진1-3. 주거환경 정비.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의 봉사단체들이 홀몸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지난 11일 서신면에서는 화성시자율방재단과 효누림, 화호사 봉사단, 서신면 적십자회 등 30여 명이 합심해 백미리의 홀몸 어르신 집을 찾아 청소와 소독,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방과 거실 등에 가득 쌓인 2.5톤 분량의 폐기물을 치우고 낡은 싱크대를 새것으로 교체했으며,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해충 방역도 실시했다.

 

또 백미리 어촌계는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훈훈하게 만들었다.

 

신상희 화성시자율방재단장은 어르신에게 깨끗한 집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소외받는 이웃 없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1-2. 주거환경 정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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