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회 최청환 의원(무소속, 우정·장안·팔탄)이 ‘2021 7회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국회출입기자클럽, 대한방송뉴스, 선데이 뉴스 주관으로 평소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인물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최청환 의원은 지역 토박이로 지역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으며, 각종 안건과 예산, 행정사무감사 시에도 냉철한 분석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시정질의와 5분 발언을 통해 시 집행부를 향한 쓴 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최 의원은 또 전국최초로 ‘화성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를 제정해 일정규모 이상의 기피시설이 들어올 경우 지역주민에게 의무적으로 사전고지 하도록 했으며, 최근에는 ‘화성시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는 등 여러 조례를 제·개정해 현실 법치주의 실현에 힘쓰고 있다.

최청원 의원은 “큰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상을 계기로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해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함께 화성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