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 활동주간’운영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오산시 35개 학교에서 ‘또래상담 활동주간’사업 운영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0/19 [22:45]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 활동주간’운영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오산시 35개 학교에서 ‘또래상담 활동주간’사업 운영
이영애 | 입력 : 2021/10/1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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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상담활동주간(운암초등학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 동안 오산시 35개 학교에서 또래상담 활동주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래상담 활동주간이란 전국의 초··고 또래상담자들이 학교폭력예방과 공감배려문화 형성을 위해 각 학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는 기간으로, 올해 또래상담 운영학교는 학교상담실과 또래상담자 홍보를 위한 이벤트와 더불어 학교폭력예방 퀴즈대회, 생명존중캠페인, 애플데이 등의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등굣길 인사나누기, 마음약국과 고민상자 운영, 간편심리검사, 간식 나눔 등 각양각색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공감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또래상담 운영학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운영보고대회를 통해 우수또래상담자 시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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