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의회는 지난 19일 26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까지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 동의안 10건과 기타 안건 등 모두 14건의 부의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장인수 오산시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백신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한 야외 체육시설의 개방 등 정부의 위드코로나의 시행에 앞서 오산시도 선제적으로 백신접종 완료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며 “집행부에서는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해 부여할 수 있는 혜택을 추가적으로 찾아 시행여부를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장 의장은 이어 “의원님들께서는 모든 안건이 시민들의 삶과 직결돼 있음을 유념하시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꼭 필요한 출연계획안인지, 민간위탁 동의가 적정한 것인지 등 안건을 세세히 살피고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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