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고객중심경영 교육 실시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4차례에 걸쳐 장애인 인식개선과 인권보호, 교통안전 수칙 등 사례, 응급상황 심폐소생술 등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과 콜센터 상담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고객중심경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4차례에 걸쳐 외부강사를 초청해 장애인 인식개선과 인권보호, 교통안전 수칙 등 사례, 응급상황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 센터 사내강사 7명이 고객만족 마인드 함양을 위한 강의를 진행해 눈길을 끄는 등 사내강사를 적극 활용했다는 점은 HU공사 CS리더 양성프로그램의 성과이기도 하다. 유효열 사장은 지난해 고객중심경영을 선포한 이래로 직원들의 CS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이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직원은 사내강사로 활동하도록 해 내부적으로 고객중심경영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유효열 사장은 “이번 하반기 교육을 통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용객들의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365일 24시간 화성시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 만65세 이상 노인,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차량 58대와 바우처택시 100대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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