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오진택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더민주, 화성2)은 지난 1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도 건설국 관계자들과 함께 2021년 행정사무감사 등 2022년 본예산 심의를 대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화성지역에 추진중인 국지도82호선 갈천-가수(8.49㎞), 우정-향남(7.2㎞), 지방도322호선 자안-분천(2)(2.5㎞), 지방도301호선 매향-화산(1)(2.92㎞), 지방도313호선 안중-조암(1)(5.52㎞) 등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뿐만 아니라 정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지방도314호선), 송산그린시티 서축지구 연결도로사업 등에 대해서도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논의하며 집행부와 도의회가 함께 주민숙원을 해결하고자 뜻을 같이했다.

오진택 의원은 주민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보도설치사업(용수 보도교 설치 등 4개사업 3.4㎞)과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추진중인 동화천 지방하천 개수사업(2.64㎞), 남양천(3.1㎞) 등 화성지역에 추진하고 있는 여러 건설사업에 대해서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의 안전과 이동 편의를 위해 빠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오 의원은 이어 “화성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로확포장공사를 조속히 추진하여 쾌적한 도로교통 환경이 조성이 필요하다”며 “주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보도설치 및 하천정비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경기도 건설국 관계자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는 화성시 동화길 85 이원타워 3층에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평일 오전10시 ~ 오후6시 까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