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오산형 민주시민교육 ‘2021 시민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함께하는 ‘2021 시민교육한마당’은 SDGs 17개 목표와 관련 전문가 17인의 특강으로 오산시평생학습관과 오산남부사회복지관, 오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 유엔군초전기념관, 죽미령평화공원, 맑음터공원 등 오산시 전역에서 열린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지난 2015년 UN총회에서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결의한 의제로 지속가능발전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인류 공동의 17개 목표로,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라고도 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인간, 지구, 번영, 평화, 파트너십 등 5개 영역에서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2021 2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 글로벌평생학습도시 오산 사례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 △메타버스 △공정무역 △제로웨이스트라이프 등 SDGs 목표와 관련이 있으면서도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로 진행하며 스탬프 이벤트도 함께 연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사전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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