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시흥시 서해안로(월곶~신천IC) 확장공사가 4년 8개월 만에 모두 마무리돼 시민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공사는 배곧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으로 시행돼 월곶삼거리에서 신천IC 인근까지 4.7km 구간을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고, 차량만 통행 가능한 왕복 4차로에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양쪽으로 보행로(폭 3m)를 신설하는 공사로 진행됐다. 총 사업비 1398억 원을 투입해 2017년 2월에 착공해 올해 10월 말에 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올해 4월에는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전체 개통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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