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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희 경기도의원, 양평 꿈의학교 활성화에 머리 맞대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1/04 [13:53]

전승희 경기도의원, 양평 꿈의학교 활성화에 머리 맞대

이영애 | 입력 : 2021/11/04 [13:53]
경기도의회 전승희 의원, 양평 꿈의학교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 실시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일 양평학생야영장에서 양평지역 꿈의학교 운영자들과 꿈의학교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담회는 학생 스스로의 진로 탐색과 꿈 실현을 지원하는 교육활동인 양평 꿈의학교의 올해 활동들을 공유하는 한편, 2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속에서 꿈의학교 운영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하고자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된 탓에 학생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와 함께 방역 안전 문제, 적절한 활동 장소 섭외의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전승희 의원은 “학생모집과 관련된 부분은 양평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양평학생야영장과 양평어울림센터를 꿈의학교 운영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며 “이외에도 양평교육지원청에서 운영자들이 개진해 주신 의견들을 주의 깊게 청취해 함께 대책을 마련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 의원은 이어 “코로나19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학생들의 꿈을 위해 애써주시는 운영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위드코로나 체제로 방역체계가 전환되고 있는 만큼, 이에 맞춰 양평 꿈의학교가 더욱 더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들을 함께 꾸준히 논의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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