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인권증진 특별위원회가 4일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1년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권증진 특별위원회는 경기도민의 인권 증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구성됐으며, 한차례 활동기간 연장을 통해 최종적으로 오는 12월 17일 활동이 종료된다.

특별위원회는 그간 경기도ㆍ도교육청의 인권 관련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였고, 인권관련 기관의 현장방문을 통해 인권의 생생한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추진에 대한 문제점과 도민 인권의 현주소를 파악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특위활동기간 동안 '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개정해 경기도민에 대한 인권보장과 증진을 위해 보다 더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우리 인권증진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경기도민의 인권 향상에 기여하였다”며, “향후에도 도민의 인권증진을 위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