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경기도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와 수도권정비심의위원회를 거쳐 8일 유산일반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 한다고 5일 밝혔다. 유산일반산업단지는 호법면 유산리 769-1번지 일대 5만78㎡ 규모로 조성되며, ㈜하이랜드푸드, ㈜하이랜드이노베이션, ㈜모아에프앤비가 2022년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하이랜드푸드외 2개사는 육류를 가공하는 업체로 지역 축산업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20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산업단지 조성으로 203여명의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서부생활권의 산업기반시설 확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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