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2021년 행감 돌입5일, 시흥·화성오산·부천·안산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시작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5일 시흥·화성오산·부천·안산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12일간의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피감기관은 시흥교육지원청 등 12개 교육지원청과 안전교육관 등 4개 직속기관, 중앙교육도서관 등 11개 교육도서관 그리고 경기도교육청 본청 등 27개 기관이며, 시흥, 양평, 포천, 의정부 등 피감기관 소재지에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해 그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의정활동과 예산심사를 위해 필요한 정보를 수집·획득하며, 행정의 그릇된 관행을 적발, 시정을 요구해 행정이 바람직한 정책 방향을 가지고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매년 11월 정례회 기간에 실시하는 지방의회의 고유기능이다.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은 “교육행정 전반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검토해 합리적인 지적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하겠다”며 “의원 한 명 한 명이 그동안 충실히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해온 만큼 도민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학생의 눈높이에서 경기교육의 오늘을 꼼꼼이 살피고, 희망찬 내일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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