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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곤충박물관 ‘살아있는 해외 곤충 展’ 두 번째 테마 기획전시 열려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1/05 [14:13]

여주곤충박물관 ‘살아있는 해외 곤충 展’ 두 번째 테마 기획전시 열려

이영애 | 입력 : 2021/11/05 [14:13]
여주곤충박물관 ‘살아있는 해외 곤충 展’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여주곤충박물관은 오는 6일부터 2022년 2월 6일까지 3개월간 ‘살아있는 해외 곤충 테마기획 展, Vol 2’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에서 만나기 어려운 살아있는 해외 곤충을 선보임으로써 해외 곤충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해외 동물 국내 반입에 대한 제한 등 다양한 목적과 취지로 주제별로 다양한 해외 곤충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키론 장수풍뎅이’다. 

키론 장수풍뎅이는 동남아시아 일대에 분포하는 곤충으로 ‘Chiron(키론)’이라는 이름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반인반마의 괴물 ‘케이론’에서 유래됐다. 

키론 장수풍뎅이의 숨겨져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살아있는 곤충전시와 함께 소개한다.

김건우 박물관장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해외 곤충 테마기획전 Vol. 1’에 이어 이번 두 번째 키론 장수풍뎅이 전시 또한 관람객들이 살아있는 해외 곤충을 직접 보고 곤충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전시했으니 즐겁게 관람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테마 기획전시는 곧 다가올 겨울방학에 새롭고 즐거운 추억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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