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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다양한 생활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 박람회’를 연다.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수원 만석공원에서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각종 스포츠용품 전시 신종 생활체육 체험, 각종 공연 등이 진행된다. 스포츠 전시존에는 국내외 유명 아웃도어, 스포츠 용품업체가 참여해 자전거, 헬스, 캠핑, 레포츠 등 다양한 용품을 전시하고 홍보한다. 스포츠 체험존에는 국민체력100센터, 뉴스포츠, 전통종목 등이 참여해 국민체력100센터 부스에서는 체력관리와 운동프로그램을 상담해 주며 뉴스포츠 부스에서는 플라잉디스크, 길거리테니스, 스포츠스태킹, 핸들러, 셔플보드, 인디아카, 후크볼 등 신종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전통종목 부스에서는 야구공 빨리 던지기 체험, 축구공 사각 패널 맞추기 체험, 농구 자유투 체험 등과 태권도, 줄넘기, 재즈댄스, 에어로빅, 스턴트 치어리더, 비보이, 마술, 난타 등 공연과 ‘스포츠 골든벨’ 퀴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자전거, 캠핑용품, 축구공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창수 도 체육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도민에게 체육활동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라며 “가족끼리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하셔서 생활에 활력을 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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