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5일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지석환 의원(더민주, 용인1)은 “현재 경기도지사 공석으로 인해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인만큼,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협치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큰 맥락을 이루는 중점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석환 의원은 이어 문화체육관광국 소속 산하기관의 업무추진비에 대해 언급하며 “사후가 아닌 사전에 미리 경격심을 깨워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며 사전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의무를 언급하며 "구입 가능한 다양한 물품이 있는 만큼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형식적이고 생색내기에 그치는 구입이 아닌 장애인 업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구매가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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