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희 경기도의원, 교통안전 홍보, 메타버스 활용한 교통안전 체험교육 강화 필요조 의원, “개인택시 교육 미이수자 대책 시급, 온라인교육 효과 높이는 방안도 조속히 마련돼야”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은 5일 경기도교통연수원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운수종사자와 도민의 교통안전교육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했다. 조광희 의원은 “운수종사자 온라인 교육의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모바일 활용 71.4%, 학습효과 크다 69.5%로 좋은 결과가 있는 반면, 온라인 접속 및 본인인증 절차가 어렵다는 의견이 72.8%로 높다”며 “본인인증 절차 축소와 드라이브인 교육 실시 등 신속하게 대처하신 것은 잘했다”며 비대면 온라인 교육의 확대와 효과 극대화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조광희 의원은 이어 택시기사 집합교육 미이수자 대책에 대해서도 질문을 이어갔다. 조 의원은 “60세 이상 고령자의 비율이 높은 개인택시의 특성상 집합교육이 필요함에도 이미 예약이 완료돼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개인택시기사의 41%만 교육을 이수한 상황으로 불이익이 없도록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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