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관사이용 시 인터넷 통신비 지원 필요성 제기5일, 경기도교육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진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4)은 5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수원·평택·군포의왕·안성 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관사 이용 시 인터넷 통신비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진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관사에는 교육감이 이용하는 1급 관사, 기조실장, 교육장이 이용하는 3급 관사, 원거리 거주 교사들이 발령받았을 때 활용하는 3급 관사가 있는데, 이 중 3급관사 이용시 인터넷 통신비 지원여부에 대해 4개 지역교육장에게 질의했다. 이에 평택교육장은 “3급 관사가 18개 있으며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일부는 선생님들이 거주하기 적절치 않아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안성교육장은 “3급 관사는 34개로 안성은 농어촌지역이 많아 주로 학교에 관사가 배치돼 교육공동체의 의사결정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인터넷 통신비 등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며 “2022년도에는 적극적으로 예산편성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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