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문 경기도의원, 지역교육청 효율적 인력배치 등 관리방안 마련 해아화성오산, 시흥교육청 조직 확대에 따른 효율적 인력 배치 등 관리 방안 마련 촉구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배수문 의원(더민주, 과천)은 5일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시흥·화성오산·부천·안산교육지원청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개편으로 기구가 확대된 교육지원청에 대해 효율적인 인력 배치 등 관리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미래교육과정, 골프교육과 같은 특성화된 교육을 받고 있는 대상자와 미대상자 간 차별적인 인식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지원청에 관리 방안도 요구했다.
배 의원은 “특히 안산교육청의 경우 부지 이전에 따른 신청사 건축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판박이처럼 만들어지고 운영되는 청사가 아닌 스마트오피스 구축, 첨단 기자재 활용 등 특색있는 아이디어가 많이 신청사에 반영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교육청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배 의원은 이어 "교육지원청 단위에서 추진하는 특성화된 교육과 관련해 “미래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부천교육청과 학생 대상 골프교육을 운영하는 안산교육청에는 해당 과정이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원하는 아이들이 많이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특성화된 교육이 교육을 받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들 사이에 차별감이나 위화감의 원인이 되지 않도록 교육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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