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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광명소방서는 5일 대회의실에서 재난안전관리와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재난행정 전반에 대한 2021년도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받았다. 이날 행정사무감사는 최갑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을 포함한 6명의 감사위원과 최준 서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갑철 감사위원장의 감사 개시 선언을 시작으로 최준 서장의 증인선서,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사항 보고, 다목적훈련탑 및 소방안전체험관 현장 확인, 위원 요구자료 제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각분야별로 건축물 점검 시 엄정한 관련 규정 준수와 사전 계도 활동에 중점토록 권고 △요양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관리, 훈련 등 소방안전대책 마련 요청 △소방수요 증가에 따라 효과적으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인력의 재배치, 증원 방안 마련 당부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의 실질적 현황조사 및 광명시와의 협조체계 구축으로 적극적 화재예방 대책 추진 △지역의 고층건물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고가사다리차량 확보·배치 등 전반에 걸쳐 감사를 진행했다. 최준 광명소방서장은 “감사를 통해 논의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면밀한 검토와 보완을 통해 소방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준비된 소방으로 광명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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