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두레보존회, 세계사물놀이 겨루기대회 우수상 수상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10/14 [14:48]

화성두레보존회, 세계사물놀이 겨루기대회 우수상 수상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10/14 [14:48]
(사)경기전통화성두레보존회(이사장 안병선)가 지난 12일 까지 3일간 경상북도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일원에서 열린 ‘21회 세계사물놀이 겨루기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와 칠곡군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안전행정부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농어촌 신바람놀이’, ‘뽐내기 부문’, ‘겨루기 부문’으로 나뉘어 78개의 단체가 참가했다.
화성두레보존회는 올해 들어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된 ‘KOREA TRADITIONAL PERFORMANCE TASHCENT. 2014’ 의 초청공연과 5회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마쳤고 지난 9월에는 ‘14회 전국웃다리농악 경연대회’ 일반부 으뜸상을 수상하는 등 화성시 전통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안 회장은 “관객들과 심사위원, 대회 관계자들의 진심어린 호응이 등수와 상관없이 가장 값진 소득”이라며 “이제 화성두레를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가 인정하는 문화콘텐츠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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