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국기원,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위원회’ 구성 마쳐

11월 5일(금) 오전 11시 국기원 강의실서 위촉식…각계 전문가 총 11명 구성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1/05 [18:56]

국기원,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위원회’ 구성 마쳐

11월 5일(금) 오전 11시 국기원 강의실서 위촉식…각계 전문가 총 11명 구성
이영애 | 입력 : 2021/11/05 [18:56]
국기원이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사진은 위촉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 모습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국기원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태권도의 등재를 추진하기 위한 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국기원은 5일 오전 국기원 강의실에서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최재춘 위원장(전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과 임미화 국기원 이사, 고봉수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유정석 세계태권도연맹 교육실장, 장준식 국원문화재연구원 원장, 허권 전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 허건식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기획경영부장, 김현일 용인대학교 교수, 김병섭 광저우체육대학교 교수, 정순천 국제태권도연맹 공보위원 겸 로드투어 대표, 박범진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회장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국기원은 지난달 6일 개최된  ‘2021년도 제7차 임시이사회’에서 태권도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TF(특별팀)를 정관에 의한 위원회로 격상시켜 추진하기로 했다.

국기원은 오는 25일 위원회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