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김용성 경기도의원, “경기도청소년통합재단 철저 추진 요구”

타 기관의 의견 수렴을 통해 통합재단 추진할 것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1/05 [19:02]

김용성 경기도의원, “경기도청소년통합재단 철저 추진 요구”

타 기관의 의견 수렴을 통해 통합재단 추진할 것
이영애 | 입력 : 2021/11/05 [19:02]
김용성 경기도의원, “경기도청소년통합재단 철저 추진 요구”
[경인통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용성 부위원장(더민주, 비례)은 5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을 대상으로 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청소년통합재단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청소년통합재단 추진 관련하여 통합재단 출범시 수련원 직원의 고용승계 문제를 질의하였고, 양금석 원장은 9개 광역기관이 통합 예정인데 수련원이나 야영장은 경기도 출연기관이므로 고용승계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도 평생교육국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답변하였다.

다음으로, 김 의원의 청소년수련원 직원의 낮은 처우 개선 문제에 대한 질의와 관련하여 양 원장은 지난해 다른 기관의 임금이 동결되었으나 청소년수련원은 일부 인상되었고, 추후 재단화 될 경우 새로운 급여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현재 도 평생교육국에서 청소년통합재단 관련 연구용역이 진행되고 있는데 연구용역에 고용승계와 처우개선 문제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통합을 준비 중인 다른 기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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