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유영호 경기도의원, “청소년수련원 보수공사 계획대로 마무리되어 내년 청소년들로 가득찬 수련원의 모습을 기대”

수련원과 야영장 필수 보건인력 배치 확대 필요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1/05 [19:19]

유영호 경기도의원, “청소년수련원 보수공사 계획대로 마무리되어 내년 청소년들로 가득찬 수련원의 모습을 기대”

수련원과 야영장 필수 보건인력 배치 확대 필요
이영애 | 입력 : 2021/11/05 [19:19]
유영호 경기도의원, “청소년수련원 보수공사 계획대로 마무리되어 내년 청소년들로 가득찬 수련원의 모습을 기대”
[경인통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유영호(더민주, 용인6) 의원은 5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을 대상으로 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수련원 보수공사 계획대로 마무리되어 내년 청소년들로 가득찬 수련원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영호 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인해 청소년수련원은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고 위로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수련원의 대대적인 시설보수가 있었는데 공사가 계획대로 마무리되지 못하고 아직까지 진행중”이라고 지적하였고 이에 청소년수련원 양금석 원장은 “공개입찰 과정에서 1순위부터 3순위 업체가 부적격판정을 받아 업체선정에 상당한 시간이 걸려 행정절차의 지연으로 공사가 늦어졌다”고 답변했다.

유 의원은 “공사가 계획대로 마무리되어 코로나19 이전처럼 청소년들로 가득찬 수련원의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고 이어 “수련원과 야영장에 2020년부터 보건직 직원이 각 1명씩 배치되었는데 내년부터 청소년들이 본격적으로 입소하게 될 예정이므로 안전사고를 대비해 보건인력 추가 배치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충분한 보건인력 체계를 갖추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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