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센터장 17명과 돌봄교사 27명을 대상으로 2기로 나눠 비대면 화상회의(ZOOM)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컬러테라피와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로,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모습을 팝아트 초상화로 표현하는 작업을 통해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해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센터장은 “현실적으로 붓을 들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는데 힐링교육을 통해 나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어서 좋았고 나의 성향에 맞은 컬러를 알게 돼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상반기 감정코칭 교육에 있어 이번에 진행된 힐링교육으로 돌봄 종사자분들의 내적 역량이 강화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자람센터 종사자분들이 아동들의 안전한 돌봄을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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