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원 경기도의원, 서민 울리는 공공임대아파트 임대료 기습인상과 관리비 과다 징수 문제있다코로나19 시국에 공공임대아파트 임대료 인상에 따라 입주민 어려움 호소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원 의원(더민주, 고양8)은 8일 진행된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임대주택 임대료 기습인상과 임대료ㆍ관리비 과다 징수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날 최승원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행복주택 임대료는 거의 다 동결됐는데, 취약계층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국민임대와 영구임대, 10년 공공임대주택에서는 1.5%에서 3%까지 인상됐으며, 취약계층이 많아 미납임대료가 상당함에도 유독 경기도만 임대료 인상을 감행한 것은 문제”라고 밝햤다.
최승원 의원은 이어 주거복지 실현이라는 기조를 내세우면서 코로나로 특히 어려운 이 시기에 GH의 임대료 인상에 대해 도시주택실이 알고 있었는지를 질의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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