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장대석 경기도의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급식비 현실화 촉구

“하루에 급식비 500원 지원은 너무 적어, 현실적인 지원책을 세워야” 주장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1/08 [17:40]

장대석 경기도의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급식비 현실화 촉구

“하루에 급식비 500원 지원은 너무 적어, 현실적인 지원책을 세워야” 주장
이영애 | 입력 : 2021/11/08 [17:40]
장대석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민주, 시흥2)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장대석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민주, 시흥2)은 8일, 2021년 경기도 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대한 급식비 지원 현실화를 촉구했다.

장대석 의원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이용하는 훈련장애인에게 급식비가 지원되고 있으나 급식비의 경우, 150여개 시설 중 급식시설이 있는 1/3 가량의 시설만 지원되고 있다"며 "하루 500원의 금액만 지원되고 있어, 실질적으로 훈련을 받기 위해 월 9만원의 돈을 내야 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훈련장애인 급식비가 군인, 어린이집 영유아 급식비에도 못미치는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장대석 의원은 이어 “정확한 실태조사 등을 통해 현실적인 지원책을 경기도가 모범적으로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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