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모범공무원 표창 대상 선정 시 소수직렬 배려 필요성 제기11월 8일 경기도교육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
이진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모범공무원 표창 추진실적을 3년간 비교해 본 결과, 초등학교, 중학교, 행정실 직원 세 분야로 구분하여 전·하반기 각 30여 명씩 추천받고 있는데 비해, 유치원의 경우 선정 실적이 19년도 상반기 2명, 하반기 3명, 20년도 상반기 3명, 하반기 3명, 21년도 상반기 1명에 불과하다”며 모범공무원 표창 대상 선정에 유치원 교직원 등 소수직렬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지역교육청 교육장은 “향후 모범공무원 표창 대상자 선정에 있어 유·초·중·고 교직원들이 골고루 선정되어 소수직렬이 소외받지 않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답했다. 이진 의원은 “과거에는 유치원 수도 적었지만 현재는 도내 2,000개가 넘고 ‘처음학교로’명칭도 사용하는 등 유치원 교육이 명실상부한 공교육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각 교육지원청에서는 유치원 교직원들도 모범공무원 표창대상 선정 시 유치원 규모를 고려하여 선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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