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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호 경기도의원, 연천군 전곡선사박물관의 지역경제 활성화방안 마련, 산하기관 대표의 임기 준수 요청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1/09 [15:20]

유상호 경기도의원, 연천군 전곡선사박물관의 지역경제 활성화방안 마련, 산하기관 대표의 임기 준수 요청

이영애 | 입력 : 2021/11/09 [15:20]
경기도의회 유상호 경기도의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유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연천)은 지난 8일 경기문화재단 행감에서 전곡선사박물관이 연천군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고,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관련 산하기관 대표의 임기를 정확히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유상호 의원은 “연천의 전곡선사박물관은 동아시아에서 최초 발견된 구석기 유물이 전시된 곳임에도 정체성이 모호한 측면이 있다”며 “구석기 시기의 생활상에 걸맞는 테마를 반영한 시설물과 편리한 동선 설계를 통해 체험뿐만아니라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줄 것”을 제안했다.

유상호 의원은 이어 “전곡선사박물관과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취약한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박물관의 정체성을 재확립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해 줄 것”을 제안했다.

유 의원은 “현재 문체국 산하기관 대표의 임기가 관행적으로 연임되고 있다”며 “산하공공기관 대표의 정확한 임기를 명시해 이로인한 부작용을 제거하고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 달라” 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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