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GH, 자연앤푸르지오 입주실태 점검, 입주시작

다산신도시 마지막 공공분양단지인 자연앤푸르지오 입주 운영실태 점검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1/08 [18:50]

GH, 자연앤푸르지오 입주실태 점검, 입주시작

다산신도시 마지막 공공분양단지인 자연앤푸르지오 입주 운영실태 점검
이영애 | 입력 : 2021/11/08 [18:50]
GH, 자연앤푸르지오 입주실태 점검 및 입주시작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GH는 다산신도시 내 마지막으로 입주하는 공공분양주택 단지인 다산 지금 A4블록(다산 자연앤푸르지오)을 방문해 입주관리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다산 지금 A4블록 다산 자연앤푸르지오 주택건설사업은 민간참여 공동주택사업으로 지난 10월 27일 사용검사 승인돼 11월 1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총 1614세대로 전용면적 51㎡, 59㎡ 2가지로 이뤄져 있으며, 59A타입은 방3개, 거실, 주방, 욕실 2개 등 4Bay 판상형 구조로 입주민의 선호도가 높다.

또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하여 입주민 및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주민 편의시설로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휘트니스시설, 티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다.

아파트 조경이 뛰어나고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추어 입주자 사전점검 후 입주예정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으며, 최근 문제가 제기된 택배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해당 단지의 지하주차장 높이를 2.7m로 상향해 택배차량이 지하주차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점검은 단지 내 주요시설의 이용현황을 점검하고 입주 현황과 입주자들의 불편사항 등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했으며,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지난 4일 기준으로, 119세대(7.4%)가 입주를 완료했으며, 입주 지정기간은 12월 30일까지다. 

GH 장동우 주거사업본부장은 “GH는 앞으로도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입주지원센터 등을 통해 접수된 주민들의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여 입주민들이 편안하게 입주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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