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경기도의원,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및 취약계층 화재안전 시설 점검2021년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방서 현지감사 진행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8일 의정부소방서와 포천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점검하고 취약계층의 소방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원기 의원은 의정부소방서의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시연한 자리에서 “경기북부 최초로 의정부에서 도입하여 상습적인 교통체증에도 불구하고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했다”며 “긴급차량이 중복출동하는 경우나 출동시 다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김윤호 의정부소방서장은 “긴급차량의 출동이 중복되는 경우는 먼저 접수된 사고에 우선권을 주고 있고 사고 현장의 거리와 교통상황까지 고려하기 때문에 중복 출동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 사례는 없다"며 "또한 관계기관과 정기적 협의를 통해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우선 신호시스템의 운영상황을 설명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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