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배달특급, 일 매출 1위 굳건‥“가맹점 5천개까지 확대”용인 배달특급, 27개 서비스 지역 중 일 거래액 TOP…개시 3일 만 1위 찍기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16번째 서비스 개시 지역인 용인시가 전체 서비스 지역 중 일간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9일 배달특급이 진출한 두 번째 100만 인구 도시 용인이 지난달 3일 기준 1억 6,000만 원에 육박하는 일간 매출을 기록하며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4일 서비스를 시작한 용인은 3일 만에 매출 1위 지역으로 올라서는 등 1차 서비스 지역 화성과 배달특급이 진출한 첫 번째 100만 인구 도시 수원의 기록을 단기간에 뛰어넘은 바 있다. 이 같은 배경에는 지자체 및 지역 커뮤니티의 전 방위적 홍보와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 등이 주효했다. 앞서 경기도주식회사는 용인시와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대표 커뮤니티인 맘카페 ‘용인마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초기 시장 안착을 위해 힘써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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