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경기도의원, 경기아트센터 예술단원 복무규정 미준수 도덕적 해이 질타, 재발방지와 대책마련 강력 촉구[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김동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2)은 9일 경기아트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아트센터 예술단원들의 각종활동 시 복무규정을 준수해줄 것과 지역의 청년예술인들이 공연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김동철 의원은 최근 경기아트센터 단원 중 복무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다른 공연에 무단으로 출연하여 2개월의 정직처분을 받은 사례를 지적한 뒤 “외부공연에 출연해 경기아트센터 예술단원의 수준 높은 공연을 경기도민들 앞에서 선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해진 규정과 절차안에서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공립 예술단원은 공무원에 준하는 신분인데 규정을 지키지 않는다는 것은 도덕적 해이로 볼 수 밖에 없다. 재발방지와 대책을 마련하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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