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의회 문형근 도의원, “경기아트센터 메타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시도로 문화예술의 장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1/09 [15:03]

경기도의회 문형근 도의원, “경기아트센터 메타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시도로 문화예술의 장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이영애 | 입력 : 2021/11/09 [15:03]
경기도의회 문형근 도의원, “경기아트센터 메타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시도로 문화예술의 장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경인통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9일 경기아트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 19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예술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문화예술의 장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문형근 의원은 올해 경기아트센터와 한국게임학회가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은 문화예술 공공기관으로서는 국내 최초의 사례”라며 “코로나 19 상황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행사 및 공연 기획은 고무적”이라며 향후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경기아트센터 이우종 사장은 코로나 장기화가 지속되며 공연예술분야에 최신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를 해왔고, 이번 협약을 통한 공연예술 기관에 특화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으로 내년에도 이를 활용한 행사 및 공연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는 국면에서도 비대면 플랫폼에 대한 요구는 계속되고 있고, 코로나와 같은 비대면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공공기관의 자세”라며 메타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침체된 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도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는 경기아트센터가 되어주기를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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