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원 경기도의원, GH 경기행복주택 부실한 공실 관리 비판GH가 납부한 공가세대 관리비 2018년 대비 7.2배 상승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원(더민주, 고양8)은 지난 9일 진행된 경기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행복주택의 공가세대 관리비 대납 문제 등 공실 관리 문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최승원 의원에 따르면 경기행복주택 내 공실세대에 대한 관리비 보전을 책임져야 할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임대운영관리 업체가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미입주세대 공동전기료 및 공실세대 관리비를 GH에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행복주택 민간참여 공공임대주택 관리기본계획 제2조(임대운영관리구조)에서 공가세대 관리는 임대운영관리업체의 의무로 명시되어 있음에도 제15조(임대료와 관리비의 수납)제4항에 따라 공실세대 관리비 등 공사 부담분을 공사에 청구한 것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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