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이혜원 경기도의원, 복지재단 행감에서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위한 실태조사 주문

“양질의 돌봄서비스 위해서는 요양보호사 등의 처우개선이 가장 중요, 정확한 실태조사 이행 필요” 당부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1/09 [19:05]

이혜원 경기도의원, 복지재단 행감에서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위한 실태조사 주문

“양질의 돌봄서비스 위해서는 요양보호사 등의 처우개선이 가장 중요, 정확한 실태조사 이행 필요” 당부
이영애 | 입력 : 2021/11/09 [19:05]
경기도의회 이혜원 도의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이혜원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정의당, 비례)은 9일, 2021년 경기복지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 등을 주문했다.

이혜원 의원은 “고령 사회를 맞아 돌봄 서비스의 중요성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위해서는 요양보호사 등의 처우개선이 가장 중요하다” 고 말했다.

 

이혜원 의원은 이어 “이를 위해서는 현장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들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듣고 관련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요양보호사의 열악한 근무 환경에 개선을 위한 정확한 실태조사를 당부했었다. 이에 대한 제대로 이행이 필요하다” 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아파트 경비 노동자 휴게 시설 지원 사업과 관련해 노동자 인권과 복지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 생각한다"며 "그러나 경기복지재단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경기복지재단의 설립 목적과 그에 맞는 사업 개발과 사업 추진에 보다 더 신경을 썼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현재 진행 중인 복지정책 커뮤니티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중간 과정을 평가하고 후속 조치에 대한 점검도 충실하게 실시해 달라” 고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