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기원,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접목선인장 바이러스 분석시스템’ 구축접목선인장 바이러스 5종, 2시간 내로 감염 여부 알 수 있어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가 접목선인장에 발생하는 바이러스 5종(CVX, OVX, ZVX, SCV, CMMoV)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분석 시스템을 구축했다. 접목선인장은 비모란(緋牧丹), 산취(山吹)처럼 스스로 광합성을 할 수가 없거나 레브티아, 아스트로피튬처럼 성장속도가 느린 선인장을 삼각주, 연성각 등의 대목선인장(기둥이 되는 선인장)에 결합해 생산하는 작목이다. 경기도가 국내 주산지며, 미국, 네덜란드 등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있는 주요 수출 화훼작목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