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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마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1/10 [15:11]

오산시, 세마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이영애 | 입력 : 2021/11/10 [15:11]
세마동 업무협약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9일 오산로컬협동조합,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협의체의 반찬지원사업과 오산로컬협동조합에서 생산하는 반찬재료 등의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세마동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확대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계선 오산로컬협동조합 이사장은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양질의 반찬재료와 도시락 등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야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며 "특히 세마동의 복지대상자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용 협의체 위원장은 “특화사업뿐만 아니라 오산로컬협동조합에서 지원하는 후원품 등을 통해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도움을 받도록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세마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오산로컬협동조합과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단 한 명의 위기이웃도 놓치지 않도록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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