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 '행복한 동행'에 성금 2,000만원 기탁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1/11 [13:34]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 '행복한 동행'에 성금 2,000만원 기탁

이영애 | 입력 : 2021/11/11 [13:34]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 '행복한 동행'에 성금 2,000만원 기탁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10일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하였다.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는 2021년 들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기금, 코로나19로 힘든 의료진 격려를 위한 농산물 꾸러미 등을 기탁한 바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 2000만 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춘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농협 이천시지부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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