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정윤경 경기도의원,‘경기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문화예술 분야 학생 역량 강화 방안 모색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1/11 [16:13]

정윤경 경기도의원,‘경기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문화예술 분야 학생 역량 강화 방안 모색
이영애 | 입력 : 2021/11/11 [16:13]
경기도의회 경기교육정책연구회 정윤경 회장,‘경기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연구단체 경기교육정책연구회는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경기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경기교육정책연구회 회장인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과 임채철이기형이애형이진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의 책임자인 한세대학교 윤준영 산학협력단장의 과업개요 등 세부 연구계획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은 정책연구용역 수행방향 및 주요내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질의응답을 통하여 효과적인 과업 수행방향과 검토사항에 대해 활발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정윤경 위원장은 “이번 연구는 경기도 학생들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문화예술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현행 조례를 개정하는 등 경기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어 “그동안 경기도 문화예술교육과 경기도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 간 연계가 이루어지지 않아, 이를 개선할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경기학교예술창작소 활성화 방안과 4차 산업혁명 기반 사회문화예술교육의 연계 방안을 제안하고, 타 시·도의 조례 비교·분석하여 현행 조례의 개정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연구결과에 잘 반영해 좋은 정책 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연구진에게 당부했다.

이번 해당 연구용역은 3개월간 연구기간을 거쳐 내년 1월 24일에 최종 연구보고서가 제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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