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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환 경기도도의원, “시·군 체육회장의 장애인체육회 임원 겸직 개선해야”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1/12 [23:58]

임성환 경기도도의원, “시·군 체육회장의 장애인체육회 임원 겸직 개선해야”

이영애 | 입력 : 2021/11/12 [23:58]
경기도의회 임성환 도의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임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2일 경기도체육회, 장애인체육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시·군 체육회장의 장애인체육회 임원 겸직에 대해 지적하고, 경기도체육회 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임성환 의원은 “31개 시·군별 민간회장 출신의 체육회가 있고 장애인체육회가 있으나 시·군 체육회장이 장애인체육회 임원을 겸임하고 있다”며 “두 기관은 엄연한 독립기관인데 임원 겸임은 바람직한 운영이 아니므로 경기도체육회가 나서서 개선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임성환 의원은 이어 생활체육동호인 리그대회 종목별 지원에 있어 미흡한 지원기준을 지적한 뒤, “중복·연속 지원을 방지하고 올해 예산이 불용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임성환 의원은 "시·군 종목단체들과 면담결과 대회지원 및 물품 지원부분에서 불만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며 현장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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