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이진 경기도의원, 기초학력 부진 학생 교육력 회복 시급

12일,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1/13 [23:19]

이진 경기도의원, 기초학력 부진 학생 교육력 회복 시급

12일,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
이영애 | 입력 : 2021/11/13 [23:19]
경기도의회 이진 의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진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4)은 지난 12일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국,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기초학력 부진 학생 교육력 회복 시급성을 주장했다.

이날 이진 의원은 “기초학력 부진학생의 교육회복을 위해 학생 맞춤형 개별지도가 필요하다"며 "기초학력 교원전문가들의 연수가 제대로 운영돼야 한다"며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도교육청 관계자는 “기초학력 교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가 연수 운영 예산으로 9700만 원이 편성돼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전문가과정 등 3단계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온배움튜터, 예비교사멘토링제 등을 통하여 기초학력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진 의원은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이 진행되면서 학습자간 격차가 더 커지고 있다며, 기초학력 부진학생의 교육 회복이 시급하다”며 “배움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어떤 것을 지원해야 하는지 도교육청은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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