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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탄소중립도시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1/12 [18:19]

평택시의회, ‘탄소중립도시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이영애 | 입력 : 2021/11/12 [18:19]
평택시의회, ‘탄소중립도시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 ‘평택 탄소중립도시연구회’는 1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탄소중립도시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곽미연 대표 의원과 이해금 ․ 이윤하 의원, 평택시 환경국장, 푸른도시사업소장, 송탄출장소장, 환경정책과장, 산림녹지과장, 송탄출장소 건축녹지과장, 안중출장소 건축녹지과장, 연구회 회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문일 평택대학교 교수로부터 정부 정책 분석, 국제에너지기구(IEA) 최신보고서에 대한 분석, 평택시의 기후, 산림 및 도시숲에 대한 분석, 세계 주요도시의 탄소중립 전략 분석, 평택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사업 제안 등 주요 과업에 대한 보고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는 점차 팽창하고 있는 도시인만큼 증가하는 인구를 고려하여 대응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연구 용역을 마무리했다.

곽미연 대표의원은 “오늘 보고회는 정부 정책과 평택시 현황 분석 등을 통해 평택시가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연구용역 결과를 집행부와 공유․협력하여 평택시가 환경 친화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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