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유광혁 경기도의원,‘장애인 보완대체 의사소통 서비스' 등 지원 확대 당부

유 의원 "경기도 뇌병변 장애인지원 조례안을 기초로 장애인 권리증진을 위한 지원 확대 필요"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1/12 [17:55]

유광혁 경기도의원,‘장애인 보완대체 의사소통 서비스' 등 지원 확대 당부

유 의원 "경기도 뇌병변 장애인지원 조례안을 기초로 장애인 권리증진을 위한 지원 확대 필요"
이영애 | 입력 : 2021/11/12 [17:55]
경기도의회 유광혁 도의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유광혁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더민주,동두천1)은 12일 2021년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21년 2월 전국최초로 ‘경기도 뇌병변 장애인지원 조례안’을 발의한 후 조례안을 기반으로 한 ‘22년 뇌병변 장애인지원 예산 등에 관한 실태조사 용역을 검토하고 ‘대소변 흡입용품 지원’과 장애인의 의사소통권리를 증진하는 ‘보완대체의사소통(AAC)서비스’ 사업 확대를 건의했다.

유광혁 의원은 이어 사회서비스원의 문자서비스, ‘온(ON, 溫)마음편지’를 이용한 중장년 마음돌봄상담 홍보의 긍정적 효과를 언급하며, "예전 ‘10대들의 쪽지’, ‘Dear. Annie’와 같은 공개형 상담사례 도입을 통해 상담의 효과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 했다.

유 의원은 저소득 청년근로자들의 복지 정책, ‘청년 노동자통장’의 중도해지율이 경제적 이유로 높아지는 문제에 관해 통장해지 전 유예기간을 두어 중도해지를 예방할 대책을 제시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집행률이 저조한 ‘청년거버넌스’의 사업 방향 수정을 요구하며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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