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11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11월 오산시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산시 시민 시상식은 경기도지사 표창장 전수, 시정발전유공 표창장 수여, 오산시 청년정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상장 수여의 순서로 진행했으며, 수상자 18명과 30여 명의 축하객들이 함께 모여 시상을 축하했다.

경기도지사 표창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주)한탑(2021년 경기도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 유공 표창)에게 전수됐다. 

 

또 투철한 시민의식과 봉사정신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남궁유석, 박인호, 박일상, 오부예, 박미란, 신정식, 서유진, 옥지은, 이영선, 신동규, 문철권 씨가 시정발전유공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표창장 외에도 ‘오산시 청년정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으로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날 최고의 청년정책상은 유진비씨 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 청년정책상은 최태석씨, 공감가는 청년정책상은 청년또래상담사 우리랑팀, 공감가는 청년정책상은 한민희씨, 노력하는 청년정책상은 김시연씨가 각각 수상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작은 도시로 시작한 오산시가 이룩한 지금의 눈부신 발전은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다”며 “경기도와 우리 오산시를 위해 공헌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다시 한 번 수상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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