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문경희 경기도도의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위드 코로나로 인한 코로나 검사 폭증에의 기민한 대응 주문

위드 코로나로 인한 코로나19 검사 폭증을 대비하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인적․물적 자원의 충원에 최선을 다해 주길 기대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1/12 [09:41]

문경희 경기도도의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위드 코로나로 인한 코로나 검사 폭증에의 기민한 대응 주문

위드 코로나로 인한 코로나19 검사 폭증을 대비하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인적․물적 자원의 충원에 최선을 다해 주길 기대
이영애 | 입력 : 2021/11/12 [09:41]
경기도의회 문경희 도의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보건복지위원회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위드 코로나에 따른 코로나19 감염병 검사 폭증을 대비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어떠한 대비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오조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검사는 보건환경연구원 뿐 만 아니라 경기도내 민간 검사 기관도 있어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문경희 부의장은 이어 "코로나19 감염병 검사 폭증에 따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역량에 대해 도민의 대표로서 파악하고 싶다"며 "관련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문 부의장은 '경기도 비유전자변형식품의 인증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비유전자변형식품이라는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러한 비유전자변형식품 인증 제도의 운영 실태와 그 효과에 대해 질의했다. 

그러면서 최근 이 조례의 개정에 따라 비유전자 검사 대상이 확대된데 따른 준비도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추가 질의를 어어갔다.

이에 오조교 원장은 비유전자변형식품 인증에 대한 보건환경연구원의 향후 계획과 청사진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키로 했다.

문경희 부의장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하는 감염병 검사, 유전자변형식품 검사는 경기도민의 건강권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역량의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충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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