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영환 경기도의원, ‘MZ세대 특성을 반영한 조직 문화 만들 것’ 주문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교육 이외에 다양한 방안 강구해야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소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7)은 12일 경기도 자치행정국·인권담당관 등을 대상으로 한 행감에서 MZ세대 특성을 반영한 공무원 문화를 만들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소영환 의원은 자치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MZ세대가 소속감 보다는 개인의 성취에 더 집중하고, 수직적 관계 보다 수평적 관계를 중요시한다”며 “경기도가 이에 맞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소 의원은 “조직 문화 개선을 교육만으로 하게 되면 실질적 개선 없이 역효과만 낼 수 있다”며 “경기도가 다른 시·도에 비해 조직 문화 개선에 뒤떨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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