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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차세대 전자여권 올해 12월 21일부터 전면 발급 개시보안성이 강화된 여권 제공을 통한 우리 국민들의 신분보호 강화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오는12월 21일부터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PC: Polycarbonate)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 변경(녹색→남색), 사증면수 확대, △디자인에 우리 문화 유산 활용, △주민등록번호 제외, 여권번호 체계 변경과 함께 △PC타입 개인정보면 도입으로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 적용 등 기능 향상과 내구성, 내충격성과 내열성 등을 갖춘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레이저로 각인하기 때문에 보안이 강화된다 여권발급수수료는 현행과 동일하며 오는 12월 20일 오후 6시까지 대행기관으로 접수된 건은 현재 사용중인 기존여권(녹색)으로 발급된다 다만, 현재 사용 중인 여권의 재고는 예산 절감 및 국민 혜택 부여 차원에서 여권법시행령 일부를 개정, 내년 상반기 중 여권발급수수료(1만5000원)가 저렴한 유효기간 5년 미만 여권을 국민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는 12월21일 부터 책자형 사증란 부착 제도가 폐지 되며, 우편 조폐공사 직배송 서비스(여권사무대행기관 방문 신청자에 한함)과 출생지 기재(민원인이 별도 신청 시 여권 추가기재란에 출생지 표기)제도가 시행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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