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69주년 경찰의 날, 부산지방경찰청 대통령 표창 수상

치안성과 우수 경찰관서(지방경찰청) 전국 1위 선정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0/21 [14:00]

69주년 경찰의 날, 부산지방경찰청 대통령 표창 수상

치안성과 우수 경찰관서(지방경찰청) 전국 1위 선정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4/10/21 [14:00]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이금형)이 경찰청 주관‘치안성과 우수 경찰관서 평가’에서 전국 16개 지방청 중 ‘치안성과 최우수 지방경찰청’으로 선정돼 69주년‘경찰의 날’을 맞아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한다.
수상 배경은 이금형 부산지방경찰청장 부임 이후 국정비전인‘국민행복 시대’구현을 위해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각종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고 교통무질서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해 상반기 4대 사회악 근절평가 1위, 치안종합성과평가 1위를 달성한 결과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세월호 사고’ 이후 국민의 생명신체에 대한 급박한 위험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골든타임 초동조치와 재난 무전기관 공청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원터치공청과 선지령 시스템 도입 등‘112신고 출동 시스템’을 개선해 현장 범인검거와 구조 향상에 기여했다.
이금형 부산청장은 최초 여경 치안정감이자 초대 부산 여성 경찰청장으로서 모성애를 바탕으로 한 강력한 추진력과 함께 내부 직원의 만족도 향상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으며 현장 경찰관의 능동적 업무처리 과정 중 발생한 책임에 대해 과감한 면책제도 활용,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제도 시스템을 정착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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