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열 경기도 의원, "미세플라스틱 실태조사 및 저감방안 연구 필요"플라스틱 사용의 급증으로 미세플라스틱 발생원인 및 오염실태 조사 및 미세플라스틱 저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필요
임창열 의원은 “최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검사대상인 주택, 공동이용시설, 야외시설 모두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고, 음식물로 섭취하는 미세플라스틱 양과 호흡으로 흡입하는 양이 비등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며 "우리의 일상생활 공간 다방면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실태조사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이어 “자동차 사용 시 타이어 마모, 브레이크 패드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은 대기 중에 부유하다 빗물과 함께 강으로, 바다로 이동하고 결국 해당 물질은 우리의 몸속에 축적되는 악순환이 발생하게 된다”며 “특히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오염물질에 대한 실태조사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창열 의원은 "경기도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미세플라스틱 발생실태조사를 위한 사업예산을 확보해 미세플라스틱 발생원인과 오염도 측정을 위한 연구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