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의회 유상호 도의원, 드론 교육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DMZ다큐멘터리영화제의 개최 지역 확대 촉구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1/15 [16:25]

경기도의회 유상호 도의원, 드론 교육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DMZ다큐멘터리영화제의 개최 지역 확대 촉구

이영애 | 입력 : 2021/11/15 [16:25]
경기도의회 유상호 도의원
[경인통신] 경기도의회 유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연천)은 11. 15일 경기콘텐츠진흥원 및 DMZ다큐멘터리영화제 행정사무감사에서 드론 교육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에 대해 주장했다.

유상호 의원은 “현재 경기 북부 문화창조허브에서 군인을 비롯한 청년과 지역 주민을 위한 드론활용 교육을 하고 있는데, 요즘 청년들의 실업문제가 심각한 만큼, 드론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힘써야 한다” 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특히 “현재 북부 접경지역인 연천은 군사지역이므로 드론의 허가가 어려워 소규모 폐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지적하며 “드론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비용이 많이 소요되어 청년 및 접경지역 농업인들에게는 상당한 부담이 되기 때문에 예산을 증액하여 수혜 대상과 범위가 확대 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 달라” 며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유 의원은 DMZ다큐멘터리영화제 상영 장소가 북부권에 국한되어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개최지역의 확대를 통해 31개 시,군 경기도민의 균형적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